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높아진 대한민국의 ‘국격’을 체감하였습니다. 총회 개최국으로서의 당당함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우리는 선진일류국가로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아울러, 우리 산림분야도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추진으로 ‘국토의 품격’을 한층 높인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G-20 회의에 발맞춰 주요 도로변·가시권의 덩굴류를 제거하여 산림경관을 개선하였으며, 녹화기에 심었던 나무들을 가치가 있고 탄소흡수 능력이 좋은 나무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산림법 분법과 관련 첨예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데…산림청은 산림법은 과거 산림녹화를 위한 법이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더 많은 내용을 담아야 한다며 산림자원조성 국유림관리 휴양 등이 추가됐다는 입장. 조합에서는 70%가 사유림인데 사유림에 대한 정책이 없다라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를 두고 한 임업인은 산림청의 발전적 정책을 산림조합이 뒷다리를 잡고 있는 것 아니냐며 발전적 변화는 소속 조직과 별개로 겸허하게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쓴소리.
목재자원 절약과 지구환경보전 측면에서 야외용 목재에 대한 방부처리 필요성이 인식되면서 방부처리재(이하 처리재로 칭함) 사용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처리재 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불량 처리재 때문에 발생하는 처리재의 내용년수에 대한 불신과 목재방부제의 유해성과 관련된 오해 때문에 처리재 시장이 크게 위축될 소지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처리재 시장의 성장 추세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처리업계 스스로 내용년수와 사용 및 환경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처리재를 생산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가압 방부처리 회사 8개사를 회원사로 하는 목재보존협회(가칭)가 조만간 출범한다고 한다.